이더리움 / / 2025. 1. 18. 12:47

이더리움 TPS (초당 트랜잭션수) 트릴레마 해결이 진정한 3세대 블록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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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S는 Transactions Per Second 약자로 블록체인이 1초당 처리하는 트랜잭션 수를 말한다.

TPS가 10이다. 하면 1초당 10개의 트랜잭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말이다

예를 들자면, 10명의 사람이  은행에서  동시에 다른 사람의 계좌로 현금을 이체한다고 할 때 모든 거래가

똑같은 시간에 이루어 진다.

그러나 10명의 사람이 동시에  블록체인을 통해 동시에 다른 사람의 지갑으로 코인을 전송할 때는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냐면, 시중은행의 TPS가 10 이상이지만 일부 블록체인의 TPS는 10 미만이기 때문이다.

가상자산에서 TPS는 블록체인이 1초에 수행할 수 있는 최대 트랜잭션 수를 나타내며, 네트워크의 속도와 확장성을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페이팔 및 비자와 같은 중앙화된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분산 네트워크보다 TPS가 더 높다. 페이팔의 TPS는 193이고 비자는 1,700이다. 반면 비트코인의 TPS는 7이다.

블록체인의 TPS를 계산하려면 블록 타임, 블록 크기, 평균 트랜잭션 크기라는 세 가지 데이터가 필요하다.

  • 블록 타임: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을 확인하는 데 필요한 평균 시간
  • 블록 크기: 한 블록이 저장할 수 있는 트랜잭션 데이터의 양.
  • 트랜잭션 크기는 226바이트에서 500바이트 사이다.

가상자산 블록체인별 TPS비교

위 표를 이해하려면 우선 블록체인의 탈중앙을 이해해야 한다. 위에서 보듯 블록체인의 존재목적인 탈중앙화를 유지하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과 엑스 피어 밖에 없다.(이더리움도 POS 지분증명으로 넘어갔다)

트릴레마

 

트릴레마는 세 가지 옵션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하지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는 상황을 말한다.

불가능한 삼위일체라고도 말한다.

나카모토 사토시가 비트코인을 발표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 아니, 비트코인의 존재 목적이 정부와 은행을 믿지 못한다 이거다. 하여, 중앙통제를 받지 않으면서 우리끼리 거래를 하자. 말하자면,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가장 핵심은 탈중앙화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블록체인 노드는 시간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2023년 12월 기준 비트코인이 1만 6700개 이더리움이 7,700개이다. 하나의 트랜잭션이 일어나서 블록이 생성되려면 전 세계에 있는 1만 6700개의 노드 들에 블록이 생성되는 시간이 필요하다. 비트코인의 트랜잭션은 거의 1시간이 필요하다.

여기서 이더리움을 개발한 비탈릭 부테린이 트릴레마를 호소하는 이유다.

블록체인의 기본 목표인 탈중앙화를 유지하려면 속도가(확장성) 느리고 중앙화로 가면 블록체인의 기본목표를 버린 것이다. 아래 3가지를 완벽히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3세대 블록체인이라 불릴 수 있다.

1. 완벽한 탈중앙화 2. 속도가 빠르다 3. 보안성이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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