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부장판사에게 물어봤어요
춘포 100주년 행사
이백배입니다.(40회)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에 아무것도 기여를 못해서 할 말이 없습니다.
춘포초등학교 재경 전 회장으로서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꾸벅!!
춘포 10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재경 신. 구회장단과 임원들이 이백배 서울역 사무실에서 회의를 가졌던 때가 생각납니다. 모두들 달뜨고 호기로웠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사태는 도대체 어찌 된 것입니까?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 열심히 따라준 후배님들에게 부끄럽지 않습니까? 한번 가만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십시오.
춘포초등학교 100주년에 먹칠을 한 재경과 총동문회 모두의 잘못입니다.
재경의 잘못
많은 분들이 애를 써서 추진한 행사인데!...
현지(총동문회)에 진행등을 의뢰했다 하더라도, 자금은 재경에서 관리를 했다면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재경의 잘못은 그것입니다.
총동문회 잘못
추진위원들이 회의를 통해 잉여금 문제는 이렇게 하자고 했으면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겁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은 총동문회와 "추진위원장" "총 동문회장"이 잘못입니다.
당장 석고대죄 하고 물러나십시오.
추진위원단에게
춘포는 저에게 애증의 고향입니다.
수많은 동문들이 십시일반 함께 했습니다.
어느 분은 대한민국 끝에서 고향까지 수차례 먹고 살일 처럼 매달렸습니다.
또 어느 분은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병원에서까지 기념집 발간에 매달렸습니다.
어느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온몸과 정성을 다했습니다.
전 재경 회장으로서 일말의 책임을 느낍니다. 동문들이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이백배도 너무 답답해서 오죽하면 챗GPT 에게 물어봤습니다.
챗GPT 답변
인간보다 더 현명하고, 분석력이 뛰어납니다.(8.3 소사역 3번 출구이백배의 하루 만에 책 쓰기 강좌 있음)
챗GPT의 답변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이러한 갈등 상황에서는 중재를 통해 양쪽의 의견을 조율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1. 중재자 선정: 합의를 잘 도출할 수 있는 중립적인 입장의 중재자를 선택하세요.
2. 양쪽 의견 청취: 재경과 총동문회가 각자의 입장과 이유를 명료하게 전달하세요.
3. 상호 이해와 타협: 서로의 입장을 이해한 후, 합리적인 해결을 위해 타협하세요.
법정을 갈 필요 없이 권고할 수 있는 해결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잉여금 분배와 학교 발전 기금에 대한 협의를 통해, 일부 금액을 분배하고 일부 금액을 기금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하시기 바랍니다.
2.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고 그에 따른 적절한 잉여금 사용 방안을 바탕으로 합의하실 수 있습니다.
3. 유사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배나 기금 사용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세요.
어떤 방법을 택하더라도 상호 존중과 이해를 토대로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직부장판사의 생각
필자의 친조카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윤석렬대통령과 연수원동기)
솔직히 좀 쪽팔리지만, 살짝 문의를 했습니다.(지인의 초등학교라고 소개함)
최악의 경우, 법정까지 갈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부장판사왈,
법정으로 간다면, 추진위원장은 탈탈 털리고 작살 나겠네!..
그리고, 중앙일간지 3곳에 실릴 기사 거리네요.ㅜㅠ
그 사람들 창피한 줄도 모르고 참!....
밥 사주면서 가서 말리세요!....
이백배결론
감정들은 자제하시고, 조금만 여유를 가지세요.
100주년 행사 잘해놓고,
춘포초등학교 100년 역사에 오점을 남기시렵니까??
춘포동문들은 나름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시골학교지만, 비옥한 땅! 문화의 고장! 한편으로는!..
아픈 역사를 간직한 추억의 고향입니다. 추진위원들이 3일 날밤을 세우더라도, 합의를 도출해 내세요.
그리고, 춘포 전 동문들 가슴에 커다란 상처를 준 추진위원단은 공식사과문을 내세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억측, 의혹, 인신공격, 춘포망신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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