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공망
(이포스팅은 위 sbs 국방전문기자 김태훈 님의 유튜브내용을 릴리스 ai를 통해서 텍스트 화 한 것입니다.)
K 방공망
K 방공망은 한국에서 개발된 통합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이는 여러 종류의 방어 수단을 조합하여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는 데 기여합니다. 팀 스포츠에서 여러 선수가 함께 협력하여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것과 비슷합니다.
천궁 2
한국형 미사일
한국형 미사일은 한국에서 개발된 다양한 미사일을 의미합니다. 이 미사일들은 적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되어 있으며, 효과적으로 방어 및 공격 역할을 수행합니다. 자국의 무기를 사용하여 자원을 아끼고 강한 방어력을 유지하는 모습은 마치 자기만의 무기와 방어구를 갖춘 중세 기사와 같습니다.
만약에 북한이 우리한테 미사일을 쏘면, 떨어지는까지의 시간이 굉장히 짧아요. 그런데 사드가 못 잡으면 패트리엇 팩스도 있고, 천궁 2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요격방공망 체계는 나름 잘 갖춰져 있어요.
특히 미사일 방어 체계에서 천궁 2가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거예요. 지금 UAE, 사우디, 이라크, 중동에 새 나라가 다 천궁 2로 방공망을 구축하고 있잖아요. 그 이유가 분명히 있는 거죠. 갈수록, 그 뜻밖의 국가, 예상 밖의 국가 이라크가 국산 무기 중에 가장 비싼 천궁 지대공 중거리 요격체계 계약을 체결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죠.
왜냐면 이라크는 지금 전쟁 끝물의 국가이고, 그리고 전후 복구 하느라고 지금 정신이 없을 텐데, 이렇게 비싼 무기를 산다 해서 좀 사람들이 갸웃거렸죠. 게다가 이전에 UAE가 천궁 2를 산 게 있고, 다음에 사우디도 중등으로 계속 들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무기라고 이렇게 우리 인식에 들어 있는 게 F-35 스탤스 전투기, 그 하나의 천궁 2의 한 개 포대 가격이 포대라는 표현은 한 세트를 얘기하는 거예요. 그 한 개 포대 가격이 수출가 기준으로 한 4천억 합니다. 천궁 2 한 개 포대는 F-35 4 갯값이라는 거죠.
그런데 이렇게 비싼 무기를 UAE가 2022년 10개 포대 계약을 맺었어요. 들어간 건 아니고, 이 가격이 35억 불, 다음에 사우디가 똑같이 10개 포대 35억 불, 이건 2023년, 그리고 이라크가 올해 계약 맺은 게 여덟 개 포대 25억 불, 그러니까 한 개 포대에 3억 5천만 달러예요. 그런데 그렇게 비싼 무기임에도 산다는 거죠.
그래서 중동에서 우리 방산 시장이 크게 일어나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있는 겁니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UA, 사우디, 이라크, 중동에 새 나라가 다 우리 방산의 천궁 2로 방공망을 구축하고 있잖아요. UA, 사우디 정도가 샀으면, 다른 나라도 사고 싶은 생각이 분명히 생길 거예요.
그러면 약간 동쪽으로, 약간 서쪽으로 몇 군데나 다 팔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 북아프리카, 중동, 아시아까지 천궁 2로 쫙 깔 수 있어요. 그러니까 K 방공망을 쫙 구축하자, 그게 우리 방산 업체들이 지금 추진하고 있는 방향이에요. 중동 시장은 일단 기본적으로 무기를 수출했고,
그런데 이미 함정 잡는 무기 2.75인치 비국 로켓이라는 게 있고,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그리고 소소하게는 여러 가지 소총들이 많이 수출돼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현궁은 유튜브 스타예요. 상당 무기한 작전 성능을 보여 줘 가지고 사람들이 깜짝 놀라서, 이게 유튜브로 유포가 되는 바람에 유명한 거고, 그리고 비궁은 입소문을 통해 가지고, 우와, 이게 이렇게 잘 맞춘다, 말이야 해서 이 나라가 샀는데 입소문으로 알려져서 옆나라가 사고, 이제는 비밀 아닌 비밀이 된 게 현궁과 비궁, 수출해 있습니다.
천궁도 그렇고 현궁도요. 비궁, 궁자 들어가는 게 주로 미사일이 이전에 우리가 교양이 다뤘던 K2 전차나 K9 자주포는 유럽의 폴란드에 수출되는 드래건 24라는 훈련을 벌어지거나, 우리 K2 성적은 90% 명중률을 기록했어요.
우리 K2가 가장 높았다는 거는 이미 그때 거기서 정평이 나버렸죠. 그니까 기고 만장한 거죠, 폴란드 전차병이. 근데 중동은 이상하게 미사일 방어, 미사일 공격 미사일을 이렇게 수입을 하잖아요.
그게 해당 국가가 직면한 위협이 어떤 거냐 보면 좀 이해하기가 쉬워요. 유럽의 위협은 아무래도 러시아, 지금 우크라이나 상황을 보면, 병력과 전차와 장갑차와 포병 전력을 갖고 쫙 밀고 들어가는 그런 식의 전쟁을 하잖아요. 근데 중동 국가들은 어떤 위협을 받고 있느냐? 이슬람 무장 단체가 위협이고, 이슬람 무장 단체는 러시아의 그런 지상군과 다른 전쟁을 합니다.
숨어 가지고 로켓으로 공격하고 기습하고, 특히 로켓 공격 같은 경우에는 인구 밀집 지역이나 중동 국가들은 석유 시설이 많을 테니까, 거기를 타격해 버리면 그 피해가 막대하니까, 그 로켓 공격을 막기 위한 수요가 분명히 있는 거죠. 그런 로켓 공격을 막을 수 있는 국산 무기가 무엇이냐? 천공 2, 중거리 지대공 요격 무기인 거예요. 적 탄도탄 위협이 증가함으로 인해서 탄도탄 요격 능력을 갖춘 천공 2를 개발하게 되었고, 천궁은 적의 항공기만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 체계라, 천궁 2는 적의 탄도탄 스컷 같은 탄도탄이 날아왔을 때도 요격할 수 있는 무기 체계입니다.
그니까 천공은 미사일이 날아오는 것을 반대 방향에서 날아 올라가서 때려서 무력화시키는 그 방어 무기죠, 방어 무기. 근데 아까 얘기했던 비궁이나 현궁 공격 무기, 비궁 이거 같은 경우에는 작은 함정들이 기습해서 들어올 때, 멀리서 때려서 잡아내는 무기고, 다음에 현궁 대전차 로켓, 지상에서 기습해서 들어오는 그 지상 전력에 대해서 그거를 때려잡는 무기지요. 지금 중동으로 하나씩 하나씩 수출이 되고 있는 거죠.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러시아군은 정규군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그럴듯한 무기 체계를 다 갖추고 있는데, 아프리카 중동에 있는 무장 단체들이 흔히 쓰는 무기 하면, 트럭에 기관총 올려놓은 거, 그걸 테크니컬이라고 부르거든요.
그런 거를 주로 사용하고, 그다음에 로켓이라고 해본들 스커드 급이 최대치고 그 이하의 아주 조잡한 수준으로 만든 로켓들이 숨어서 쏘고 계속 숨어 있어야 돼요. 나서 가지고 전면전으로 밀어붙이는 전술이 아니기 때문에, 그거에 맞는 무기를 중동 국가들은 구입을 해야 자기들 안보를 보장을 하는 거죠. 다 잘 아시다시피 중동 국가들은 정치 체계 자체가 굉장히 불투명하고 폐쇄적이죠.
종교적이고, 정부가 결정하는 일을 그렇게 공개하는 사례가 많지가 않아요. 특히 무기 도입 같은 경우는 공개했을 때. 해가 더 많아요.
왜냐하면 해당 국가가 도입하는 무기의 종류가 다양하고, 그에 따라 공격할 수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무기는 공개하는 일이 드뭅니다. 이번에 천궁 같은 경우는 사우디, 이라크 돌아가면서 다 공개를 했어요. 왜 그럴까 생각해 보면, 천궁 자체가 억제의 효과가 있거든요. 너희들이 아무리 쏴도 우리가 다 잡을 거라는 그런 메시지를 줌으로써 상대방이 공격할 수 있는 의지를 꺾게 하는 게 있죠.
요격 미사일 중 가장 대표적인 게 미국의 패트리엇이잖아요. 근데 어쩌다가 갑자기 천궁 2에 꽂히게 된 건가요? 왜 꽂히게 됐느냐, 제가 교양 시간에 늘 강조하는 게 무기는 국제정치학과 굉장히 밀접하게 관계가 있다, 이것도 역시 국제정치학을 봐야 돼요. 지금 예멘 내전 계속 이어지고 있잖아요.
시작된 게 2014년이니 예멘 내전, 후티 반군 이거하고 천궁 2가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후티 반군은 그 시아파 종주국 이란의 지원을 받고, 예멘 정부는 수니파의 사우디와 UAE의 지원을 받고 이렇게 전쟁을 벌이는 거죠. 2015년쯤 되면 사우디와 UAE 아랍 연합군을 구성해 가지고 본격적으로 전투에 참여를 해요.
근데 2017년, 2018년 이때가 되니까 후티 반군이 사우디를 향해서 로켓 공격을 시작하는 거예요. 그러면 사우디는 어떻게 반격을 하겠어요? 이미 자기들이 도입해서 배치하고 있는 그 요격 체계로 후티 반군이 쏘는 미사일을 막아내야 되겠죠. 그때 사우디와 UAE가 갖고 있는 것은 미국제 패트리엇이었는데,
어느 정도 막아서 미사일이 하나 날아올 때 우리 요격 체계로는 두 발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한 발을 맞춰서 떨어뜨려야 되거든요. 근데 나중에 통계를 내 봤더니, 사우디는 미사일이 날아올 때 패트리엇 여덟 발을 썼대요. 패트리엇 요격탄이 한 발에 얼마냐면 40억에서 50억 해요.
그러면 후티 반군이 쏘는 로켓 하나 잡겠다고 400억을 쓰는 거예요. 돈이 많아 가지고 한 발 잡겠다고 1천억을 쓸 수도 있는데, 비축하고 있는 패트리엇 그 유도탄은 계속 거덜 날 거 아니에요. 2018년에 사우디와 UAE 패트리엇 비축분이 바닥나 가지고,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됐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요? 돈 주고 사 와야 되잖아요. 이런 상황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거든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어졌는데, 우크라이나가 포탄이 없어 가지고 우리도 지원을 해 줬고, 러시아도 바닥나서 북한 도움을 받아서 전쟁을 하고 있듯이, 그때 2018년에 사우디와 UAE가 패트리엇 탄을 받아와야 되는데, 패트리엇 만드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미국밖에 없거든요.
하지만 그때 미국 상황이 어떻게 됐냐면, 애초에는 아랍 연합군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가지고 무기를 많이 팔아줬어요. 그런데 미국이 아랍 연합군에게 판 무기들이 자꾸 유출돼서… 밖으로 나간다. 심지어 카이한테 지원해 준 무기가 유출됐다는 그런 정보까지 확인이 돼버리고, 제일 치명적인 것은 이 아랍 연합군이 예를 공격하는데 무차별 공격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민간 시설을 타격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고, 무고한 민간인 희생자가 계속 발생한 거죠. 그러면 미국 내부에서는 어떤 여론이 나오겠어요? 지원하지 말라는 여론이 나올 거 아닙니까? 2018년에 관련된 여론조사가 몇 번 있었는데, 더 이상 아랍 연합군을 지원하지 말라는 여론이 80% 이상이 나와요. 그러면 아무리 사우디 가 돈을 흔들면서 패트리엇을 달라고 해도, 미국에서 팔 수가 없죠.
그래서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를 찾아야 되는 상황이 된 거예요. 후보군으로 될 수 있는 나라들이 러시아, 중국, 터키, 남아공, 프랑스, 한국, 뭐 그 정도 나라가 중동의 전략적 파트너로 꼽아서 생각을 해봤는데, 가격은 뭐 둘째치고 성능이 보장이 되고, 그리고 기술 지원도 할 수 있고, 적극적으로 자기들한테 무기를 팔 수 있는 나라가 어딘가에서 나온 게 대한민국이고, 대한민국의 천궁 2가 그래서 그들로부터 수출 요청을 많이 받게 된 거였어요. 이전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우리 국방과학 연구소가 너무너무 부러운 거라 그런 걸 만들고 싶어서, 한국 정부에 여러 가지 협조를 할 테니 국방 과학 연구소 같은 거 하나 만들어 주라.
그러면 우리도 거기서 무기를 직접 개발해 가지고 자주국방하게 하지만, 도와줄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없고, 잘못하면 해외 강력한 무기 제조 기술을 갖고 있는로부터 제재를 받을 수 있어 가지고, 그냥 무산됐었거든요. 근데 천궁 2를 수출하면서,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사우디에 조금씩 이전해 주고, 그 기술을 가지고 UAE, 사우디는 자기들이 어떤 새로운 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까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죠. 반면에 다른 나라는 그 정도의 미래 지향적인 조건은 제시를 못 하는 거고, 그래서 천궁 2가 거기에서 이만큼 성과를 올렸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천궁 2가 이제 대안이라면, 패트리엇과 이제 성능 차이가 없다고 봐도 되는 건지. 그러니까 패트리엇과 천궁은 우리 입장에서 보면 서로 보완적인 무기다 해도 될 거예요. 그러니까 천궁이나 패트리엇이나 체계는 거의 똑같아요.
그러니깐 천궁은 선생님이고, 선생님은 롱. 더 장거리. 그거는 어떻게 설명드릴 수 있냐면, 교전 통제소, 교전 통제소가 있고, 레이더가 있고, 다음에 발사대가 있어요.
발사대 이게 하나고 , 이거는 네 개. 레이더가 날아오는 미사일을 처음에 탐지하고, 교전 통제소에서 그걸 분석해 가지고, '야 저거 미사일이다' 이제부터 추적 들어간다. 그다음에 중간에 떨어뜨리겠다면, 락온 걸고, 교전 통지에서 발사 명령도 내리겠죠.
발사하게 되면 얘가 발사해 가지고 잡는 그런 시스템이죠. 얘네 둘이는 가까이 붙어 있는데, 발사 내게는 밖에 이렇게 촘촘히 퍼져 있거든요. 더 넓게 퍼져 있어야 방어망이 그만큼 커지는 거예요.
만약에 북한이 우리한테 미사일을 쏘면 이렇게 날아옵니다. 처음에는 상승 단계, 그다음에 여기 정점을 찍는 중간 단계가 있을 거예요. 그리고 밑으로 내리꽂는 단계를 말단이라고 부르거든요.
종말 단계, 북한에서 쏴 가지고 한국에서 떨어지는 시간이 굉장히 짧아요. 왜냐면 남북한은 거리가 짧아서 이거를 군사적으로는 종심이 짧다 그러는데, 북한이 쐈을 때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기회는 상승 단계에는 꿈도 못 꿔요. 중간 단계에도 물리적으로 안 돼요.
이 종말 단계에서만 우리가 요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요. 그럼 종말 단계에서 딱 한 번의 기회가 있느냐? 그건 아니고, 우리 한국형 미사일 방어를 KD 그러는데, 여기를 층으로 나눠요. 여기 고층에서 놓치면 중층에서 시도하고, 중층에서 놓치면 저층에서 시도하고, 그래서 다층 방어, 이게 KD예요.
그러면 제일 위를 담당하는 애가 누구냐? 경북 상주에 있는 주한미군 사드가 제일 위에서 방어를 해야 돼요. 사드가 시도를 해서 만약에 못 잡으면, 그다음 나오는 게 샘이 막는 거예요.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의 국산 샘이에요.
근데 샘도 놓쳤다, 그다음 막는 게 뭐냐? 패트리엇 팩 3, 얘가 고도 한 30km, 얘가 놓쳤다. 그다음 잡는 게 천궁 2 되겠습니다. 이게 15km, 얘도 놓쳤다.
그러면 패트리엇 팩 2가 있어요. 이걸로 잡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층 방어주, 그러니까 북한 미사일이 우리 영토에 닿으려면 사드 피하고, 샘 피하고, 팩 3 피하고, 천궁 2 피하고 패트리엇 팩 2까지 피해야 우리 땅에 떨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름 잘 갖춰져 있어요. 예, 뭐 사드도 있고, 팩 3도 있고, 팩 2도 있는데, 천궁 2 뭐 그만그만한 거 아니냐 생각할 수 있지만, 사드, 팩 3, 팩 2 다 미국제, 어마어마하게 비싸요. 어느 정도 비싸냐, 팩 3가 한 발에 450억 한다 그랬잖아요.
천궁 2는 30억, 이건 수출가예요. 우리한테 들어오는 가격이 이보다 훨씬 싸요. 샘과 천궁 2를 이제 국산화가 되면, 두 번의 기회는 우리 거, 우리가 싸게 만들어서 마음껏 쏴 가지고 북한 미사일을 잡을 수 있다.
그래서 천궁 2가 그렇게 중요한 거예요. 해외 미사일 방어 체계도 대강 비슷합니다. 근데 이라크는 패트리엇 있을 거예요.
미국이 도와줬거나 지들이 샀거나, 그리고 거기에 천궁 2 해 가지고 4층을 2층으로 만드는 건데, 그래서 천궁이 굉장히 중요한 거다. 미사일은 현장에 가지 않고 적의 시설과 장비를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굉장히 중요하고, 자기 방어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이야기하는 무기들이 대부분 LI 넥스원의 무기들인데, 이 비궁 때문에 LI 넥스원이 현찰이 굉장히 많이 들어온다고 해요.
우리가 흔히 농담 삼아서 UA, 사우디를 기름국이라 부르잖아요. 돈 아까운 줄 몰라요, 막 쏴요. 그러니까 그 플랫폼을 사간 다음에 비국 유도탄을 계속 쏴 버리는 거라, 비축분이 떨어지면 우리한테 다시 주문을 할 테고, 그래 가지고 계속 탄을 우리가 팔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생기는 거고, 그러니까 수출해 두면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수익이 창출되는, 정말로 캐시카우가 되는 거예요.
이쯤에서 우리가 한번 생각해 봐야 될게, 야, 쟤들은 돈이 많기도 많지만, 저렇게 쏘는데 우리 현실은 어떨까 하면, 지난 8일 하고 10일 날 우리가 타우러스 공대지 미사일을 F-15K에 실어서 한 발씩, 한 발씩 해서 두 발을 쏘아요. 그 타우러스 미사일을 직전에 쏜 게 언제냐면 2017년 9월이었다. 우리가 타우러스 미사일을 쐈다.
그거요, 손 떨려 가지고 못 쏴요. 타우러스 미사일도 비쌉니다, 20억 넘어가요. 한 발 딱 스위치 누르면 강남 아파트가 쭉 날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2016년부터 전력화가 돼서 260을 보유했는데, 지금까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8년 동안 우리 딱 세 발 쐈어요. 그런데 예, UA, 사우디는 막 쏩니다. 돈 걱정 안 하고, 그래서 우리가 무기를 수출했던 때 또 어떤 효과가 있느냐, 지금 제가 여기서 천궁 2 좋고 비궁, 현궁 좋다고 말하는데, 이 무기들이 실전에서 어떻게 작동할지는 아무도 몰라요.
사실 중동에 팔았잖아. 중동은 바로 분쟁 지역이라서 실전 투입됩니다. 그러면 실전에서 우리 천궁 2, 비궁, 형국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그 정보는 우리한테 공유가 돼요.
너네가 판 무기가 이렇게 이렇게 작동하는데 뭐, 요런 점을 좀 고쳐 줘 하면서, 그럼 그 정보는 우리 군에도 오고, 우리 업체에도 가 가지고, 우리 업체는 더 좋은 무기를 만들 수 있는 정보가 되는 거고, 우리 군은 어떻게 사용할까에 대한 여러 가지 그 아이디어를 가질 수가 있는 거죠. 천궁 2 같은 경우는 사우디 수출하면서 업그레이드의 기회가 돈 안 들고 생겼다. 그렇게 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더 멀리, 더 넓게 발사대를 분산시켜야 방어할 수 있는 섹터가 커져요. 근데 우리는 5km 그래요. 산도 많고 도시도 많아 가지고 더 막 벌릴 수가 없어.
근데 사우디 같은 경우는 어떻습니까? 사막이어요. 중간에 거칠게 없어요. 그러면 이 발사대를 가능하면 더 멀리, 더 넓게 펼쳐 줘라 해 가지고 중간에 뭘 갖다 붙였냐고, 장비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이거를 20km까지 확장을 시켜서 수출하는 걸로 돼 있어요.
덕분에 우리 천궁 2의 방어 능력은 훨씬 커졌죠. 수출에서 저렇게 만들었으니까, 국내에서도 그렇게 만들 수가 있고, 이 통신 중계 시설 몇 개 만들었다가 유사시에는 지금 있는 발사대를 쫙 펼쳐 버리면 되죠. 그러게 되면 이 천궁 2의 방어 능력은 굉장히 더 높아지고 KD가 강화되는 거고, 만약에 사우디가 이런 요구를...
하고, 이렇게 우리가 개발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저거를 달성할 수가 없었어요. 오늘 '교양아 부탁해'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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